서울–스키장 직행, 그라운드케이의 시즌 셔틀 네트워크

그라운드케이는 모빌리티 시스템 T-RiseUp을 기반으로 서울 주요 거점과 전국 7개 스키장을 잇는 스마트 셔틀 네트워크를 운영합니다. 스키장별 수요와 이동 패턴을 분석해 각 스키장에 2~3개의 최적화 노선을 설계했고, 셔틀 예약·검표·정산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TMS를 적용했습니다. 일부 노선에는 인천공항 직행 셔틀을 더해 외국인 관광객과 장거리 여행객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서울 거점과 전국 7개 스키장을 잇는 그라운드케이 스마트 셔틀 네트워크
서울 거점과 전국 7개 스키장을 잇는 그라운드케이 스마트 셔틀 네트워크

겨울철 스키장 이동,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국내 스키장은 대부분 경기도 산간지역과 강원도 등 도시 외곽에 자리합니다. 그만큼 설원의 풍경은 좋지만, 개인 차량이 없으면 접근 자체가 쉽지 않다는 지리적 한계가 따라옵니다. 대중교통으로 연결되는 거점이 적고 환승도 번거로워, 겨울 한 철 이동이 곧 진입 장벽이 되곤 했습니다.

그라운드케이는 이 한계를 셔틀로 직접 풀었습니다. 스키장을 곧장 연결하는 시즌 셔틀로 이용객이 운전 부담 없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입니다. 단순히 차량을 투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키장별 수요와 이동 패턴을 분석해 각 스키장마다 2~3개의 최적화 노선을 설계했습니다.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줄이고, 거점에서 설원까지의 경로를 가장 짧게 잇는 방식입니다.

7개 스키장을 잇는 셔틀 네트워크는 어떻게 구성됐을까요

이번 네트워크의 골격은 서울 주요 거점과 전국 7개 스키장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 구조입니다. 각 스키장에 2~3개 노선을 배치해 거점별 수요를 분산하고,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덕분에 이용객은 복잡한 환승이나 경로 고민 없이 셔틀 한 대로 설원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선 운영의 기반에는 그라운드케이의 모빌리티 시스템 T-RiseUp TMS가 있습니다. 수요 데이터와 이동 패턴을 토대로 노선을 설계하고 운영 효율을 관리하는 구조여서, 겨울 시즌 집중 수요에도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약·검표·정산을 하나로 묶은 TMS의 역할

이번 사례의 핵심은 셔틀 예약·검표·정산의 전 과정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하는 TMS입니다. 흩어져 있던 운영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으면서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현장에서 별도의 수기 관리 없이 예약 현황과 탑승 처리, 정산까지 일관되게 흘러가도록 설계한 것입니다.

여기에 화이트레이블 기능을 더했습니다. 각 리조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전용 예약 페이지를 제공해, 이용객은 리조트의 공식 환경 안에서 이질감 없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운영사 입장에서는 외부 시스템을 쓰면서도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예약 화면은 리조트의 얼굴을 그대로 쓰되, 그 뒤의 운영은 TMS가 책임지는 구조입니다.

T-RiseUp 기반으로 전국 주요 스키장을 연결하는 스마트 셔틀 운영 화면
T-RiseUp 기반으로 전국 주요 스키장을 연결하는 스마트 셔틀 운영 화면

인천공항 직행과 편도·왕복, 선택권을 넓히다

그라운드케이는 이용객의 선택권도 함께 넓혔습니다. 편도와 왕복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노선을 구성했고, 일부 노선에는 인천공항 직행 셔틀을 추가했습니다. 공항에서 스키장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직행 노선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장거리 여행객에게 의미가 큽니다. 도착 직후 복잡한 환승 없이 곧장 설원으로 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글로벌 스키어의 접근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겨울 시즌 한국을 찾는 관광 수요를 직접 흡수하는 통로가 됩니다. 거점·공항·리조트를 하나의 셔틀 네트워크로 묶어, 이동의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지는 구조를 완성한 셈입니다.

계절을 넘어, 모빌리티 파트너로

그라운드케이의 시즌 셔틀은 겨울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동일한 운영 모델은 계절별 대규모 이동 수요가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겨울 스키장에 국한되지 않고 여름철 워터파크 등 계절별 대규모 이동 수요 전반에서 신뢰할 수 있는 모빌리티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 — 김성복 CSO

거점 분석과 노선 설계, 그리고 예약부터 정산까지 묶는 통합 운영 역량은 스키장뿐 아니라 워터파크·페스티벌 등 시즌형 수송이 필요한 모든 현장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라운드케이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토대로 계절을 넘나드는 모빌리티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습니다.